일선 소방관이 화재현장 진입 시 필수 착용장비인 공기호흡기 내부에서 이물질(먼지, 금속가 루 등)이 발견되고 신체적 호흡 및 폐질환등 문제가 발생되어 소방공무원의 신체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용기 및 면체 정비가 시급한 실정
2005. 3월
⇒ 서울 구로소방서 공기호흡기 300대중 1/4 에서 수산화알루미늄 검출
⇒ 용산, 영등포 소방서 등 5개서에서는 용기내부에 윤활유 검출
서울대 보건대학원
「백도명」 교수
1. 수산화알루미늄은 진폐증 발병의 원인
2. 윤활유는 호흡기 질환 뿐 만 아니라 폐암 유발
서울 소방학교
연구실 자체조사
서울시내 소방서 20개소 조사 : 용기내부에 기준치보다 4~7.5배 수증기 검출
⇒ 수증기가 많으면 용기는 알루미늄 부식으로 수산화알루미늄 생성
용기정비의
문제점
1. 현재 차고지 같은 불순물이 많은 환경에서 공기충전
2. 좋은 공기도 용기내의 수분 등으로 시간경과 시 부식 발생
3. 불순물이 용기내에 들어가 장시간 방치 시 용기내부의 부식이 발생
4. 고압 압축을 위하여 공기호흡기용 밸브가 강한 힘으로 잠겨있어 이를 풀기 어려움
5. 용기의 입구 부분이 좁아 표면세척을 위한 도구를 집어넣기 힘들고 이로 인하여 세척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 어지지 않는다는 점
6. 세척 후 용기내부의 상태를 확인하기가 어려움
용기 내용연수
- 외국 제조사 기준 : 15년
- 소방방재청 기준 : 10년(관리 유지부실에 따른 예산 낭비 우려)
용기관리
- 공기 충전 후 사용하지 않을 때 2~3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공기를 충전한다.
(국내 소방방재청 공고 제2006-75호 기준 )
- 공기가 충전된 용기를 90일 이상 보관 시 공기배출 후 재충전.
- 용기내 공기를 강제배출시 서서히 배출 할 것.
- 고압으로 압축된 용기에서 공기가 급격하게 빠져나가면 압력차로 인해 결빙 현상이 발
생하여 내부의 수분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서서히 배출해야 한다.
- 세척하기위해 밸브를 제거하는 경우 이외에는 실린더(용기)의 잔압을 남겨놓아야 한다
(외부 이물질 유입방지)